[골닷컴, 성남] 이명수 기자 = 주니오가 리그 100경기 출전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무원’이란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산 현대는 23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42점 고지에 오르며 2위 전북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주니오는 자신의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주니오는 2017년 대구 소속으로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2018년 울산 유니폼을 입은 주니오는 꾸준한 활약으로 매 시즌 울산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성남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주니오는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수훈 인터뷰에 나선 주니오는 “특별한 날이다. 쉬운 것이 아닌데 기록을 세워서 기쁘다. 2골과 함께 팀의 승리에 관여해서 기분이 좋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주니오는 1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니오는 “원래 목표는 15골이었다. 앞으로 잘해야 할 것 같다.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쉬운 경기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승리는 오늘까지 만의 기억이고 다음부터 서울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겸손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프리시즌이 길었기 때문에 더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K리그가 더 짧아질 것이라 생각해서 더 집중력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했다. 팀 전체가 잘 준비했다. 골무원이라는 닉네임은 잘 알고 있다. 별명을 만들어줘서 좋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