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동해안 더비’서 웃은 홍명보 “힘든 시기 잘 버틴 점이 승리 요인”

[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동해안 더비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울산은 7경기 무패를 유지하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울산은 2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윤빛가람은 후반 38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울산은 2연승을 기록하며 두 경기 덜 치른 전북 현대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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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버텨주었다. 전북전 이후 회복 시간이 없었고 체력 부담의 위험을 안고 갔지만 잘 버텨주었다. 그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북전 승리 후 ‘팀에 힘이 생겼다’라고 언급하였고 포항전을 앞두고도 “라이벌에게 승리한다면 기쁨이 배가 된다”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체력적인 어려움은 있었지만 좋은 기운을 계속 잇길 바라는 마음에서 로테이션을 택하지 않았다. 

울산 윤빛가람 득점한국프로축구연맹

홍명보 감독은 “오늘 출전한 베스트 일레븐 중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체력적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한 차례 휴식을 취했고 팀이 만들어가는 빌드업 축구를 해왔다. 장점을 살리기 위해 구성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밝힌 뒤 “후반에 김인성, 이동준 투입 시기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포항은 뛰는 양이 많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끌어가자는 전략이었고 두 선수가 잘해주었다”라며 경기를 뒤집은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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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을 검토 중이라 했다. 공격과 미드필더에는 다양한 선수가 있지만 정작 센터백 자원이 부족하다. 홍명보 감독은 “불투이스, 김기희가 사실상 전경기를 출전 중이다. 굉장히 피곤한 상태다. 중앙 센터백에 임종은이 있지만 장기 레이스에서는 역시 중앙 수비수 역할이 중요하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여름에 어떤 식으로 방향성을 잡아 보강할지는 상의해 보겠다”라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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