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여전히 침묵하면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침묵한 그는 8경기째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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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대구는 5연패에 빠진 가운데 승점 34점에 그대로 머물렀다.
대구는 인천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여름 휴식기 이후 리그 4연패 포함 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수비 불안은 둘째치고 공격에서 세징야의 발끝이 조용해 4골밖에 넣지 못한 게 부진의 이유였다.
이에 대해 이병근 감독은 "보통 어려운 고비 때 세징야가 상대를 무너뜨리는 한방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움직임을 간파당하면서 상대가 집중견제를 하다 보니깐 어려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쪽에서 공격 루트가 생겨나면서 시선을 분산시켜 준다면 세징야가 득점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 감독의 뜻과는 반대로 대구의 공격은 여전히 세징야에게만 의존했다. 대구 선수들은 세징야에게 볼을 연결하기 급급했다. 자연스레 세징야는 이날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나마 에드가와 라마스가 옆에서 세징야를 도와주며 기회를 만들고자 했지만 견고한 인천의 수비벽에 막히면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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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징야는 인천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고, 팀을 연패에서 탈출시키는 데 실패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열린 전북 현대전 이후 8경기째 침묵하면서 본인 스스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