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달라진 부천, 최하위 탈출하겠다는 강한 집념 통했다

[골닷컴, 부천] 강동훈 기자 = 부천FC가 최하위를 탈출하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 초반부터 선수들이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앞장세워 대전 하나시티즌를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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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2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26점이 됐고, 9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최근 2연승을 이어오며 분위기를 타는 듯했으나 지난 라운드 안양FC전을 패하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7월 8일부로 계속 10위에 머문 가운데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남은 10경기 동안 승점을 최대한 쌓지 못하면 이대로 굴욕을 떠안으면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영민 감독은 "최하위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선수들이 서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서 한 경기라도 더 뛰려고 한다. 경기 출전에 대한 욕망과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의 말대로 부천 선수들은 출전 의지가 강한 모습이었다. 한 경기 한 경기 출전하는 것에 대해 소중함을 갖고 있었던 모습이 그라운드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부천 선수들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하게 나서더니 33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9분경 추가골을 뽑아내면서 리드를 잡았다.

비록 추격골을 내줬지만 부천 선수들은 남은 시간 동안 온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위협적인 역습으로 기회를 엿보더니 후반 28분경 조수철이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망을 갈랐고, 5분 뒤에는 역습 과정에서 박창준이 빠르게 침투한 후 골키퍼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와 함께 부천은 그토록 바라던 최하위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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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목표는 이제 중위권 진입이다. 중위권과 승점 차가 크지 않아 분위기를 잘 이어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남은 일정 속에서 부천이 순위를 얼마나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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