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남기일 감독, "수원에 강했던 주민규의 역할이 중요"

[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은 수원 삼성전에서 키 포인트로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를 뽑았다. 주민규가 남 감독의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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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승점 23점으로 9위에 올라있고, 수원은 승점 33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는 마지막 승리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는 지난 4월 FC서울전 이후 무려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안 풀려 어려운 팀 상황이다. 설상가상 8월에만 원정 4경기가 있다. 때문에 첫 스타트인 수원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긍정적인 부분은 있다. 수원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주민규가 있다. 올 시즌 수원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3골을 터트린 주민규를 앞세워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남 감독은 "매번 그러듯이 보완할 부분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면서 준비했다. 경기를 좀 더 편안하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말했고, 신경을 써서 준비했다"고 경기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제주는 수원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 주민규가 선발 출전한다. "주민규 선수가 매 경기 득점과 동시에 찬스를 만들고 있다. 연계 플레이도 잘 해주고 있다. 다만 팀 전체적으로 찬스를 많이 만드는 대신 득점이 없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서부터 득점해줄 수 있어야 하고 주민규 선수가 그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 오늘 기대하고 있다. 제르송, 이동률 선수도 찬스가 났을 때 득점을 해주면 좀 더 편안하게 갈 수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후반 막판에 실점하면서 무너지는 것에 대해선 "매 경기 그랬다. 찬스가 났을 때 득점을 하느냐 못하느냐에서 승패가 많이 갈렸다. 득점이 안 터지다 보니 남은 시간을 쫓기듯 실점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팀이 흔들렸다. 수원전을 준비하면서는 체력적인 부분과 동시에 선수들이 생기있기 활발하게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훈련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잘 따라와 줬다. 못하고 지면 다음 경기를 기대할 수 없는데 잘하면서도 상황이 이래서 아쉽다. 충분히 반등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선수들과 함께 나아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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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감독은 이번 시즌 수원에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다. "수원에서 좋은 기억은 없지만, 이번 시즌이 아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좋은 추억이 많다. 그때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승리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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