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대한축구협회

[GOAL LIVE] 김학범 감독 “승패 상관없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골닷컴, 파주] 이명수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승패 상관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벤투호와 김학범호는 오는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컵 친선경기를 치른다.두 차례 스페셜 매치는 코로나19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진 벤투호와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된 김학범호의 '선수들 기량 점검' 차원에서 성사됐다.

경기를 앞두고 김학범 감독이 8일, 각오를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없다. 편하게 즐기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것이 할 일이다”면서 “경기장에서 승패를 떠나 좋은 모습을 보여야 팬들도 즐거워하시니 그것을 우선순위로 삼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소집이 짧고 저희가 제대로 할 수 없다. 컨디션 밸런스 맞추는데 포인트를 뒀다. 회복에 중점”이라면서 “경기를 하면서 부담감이 없는 경기는 없다. 이번 경기는 A매치를 전혀 못했기 때문에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다. 이번 기회에 잘 열렸다.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운동장에서 화끈한 경기를 펼쳐야 조금의 갈증이라도 해소할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소집 멤버가 올림픽까지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서는 “선수들 소집 할 때 윤곽을 그려놓고 부른다. 23세 대회 때 우승했던 멤버를 대부분 소집해서 우려가 없고 어떻게 할지 머릿속에 있다. 최종 명단 갈 때까지 계속 고민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시합을 언제 어떻게 할지 모르니 떠나보내고 나서도 계속 관찰하고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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