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상암] 이명수 기자 = FC서울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전북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전북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상식 감독은 “경기는 양 팀 모두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것 같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여느 때보다 컸다. 수비적인 문제는 저희가 보완해야 하지만 마지막 결승골이 올 시즌 전북의 희망의 골이 된 것 같다”고 총평을 내렸다.
이날 서울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른 팀이었다. 저희가 세 경기 다 이기긴 했지만 1,2차전보다 오늘 경기가 여느 때보다 힘들었다. 축구는 한 선수의 이름값, 한 선수의 능력보다 베스트 11이 함께하고 함께 뭉치면 팀이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전북은 오는 10일, 울산 원정길에 나선다. 리그 우승 경쟁을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이다. 김상식 감독은 “너무 중요한 경기다. 이번 시즌 리그 타이틀이 걸렸다. 특히 지난 울산전 패배를 갚아줘야 한다”며 “홍명보 감독이 우리를 이기고 월드컵 4강보다 기쁘다고 말했는데 그런 모습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며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