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김병수 강원FC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경기장에서 강한 정신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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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승점 13점으로 9위에 올라있고, 인천은 승점 11점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병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현재 다소 전력 누수가 많은 상태인데, 오늘은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오늘 승리해서 승점 3점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이다. 특히 고무열, 임채민 등 핵심 선수들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고무열 선수가 있으면 좋겠지만,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북전을 마치고 임채민 선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교통사고가 났다. 상태가 좋지 않다. 이상한 한 해다.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임채민은 무릎 부상도 있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완 선수나 이범수 선수도 빨리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오늘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도 충분한 믿음이 있다. 전체적인 선수들한테 동등한 기대치를 갖고 있다. 축구는 한정된 지역에서 동등한 숫자로 싸우는 경기인 만큼 잘 뭉쳐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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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최근 반등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인천 공략법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K리그가 굉장히 많이 타이트해졌다. 어느 팀도 방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어느 팀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인천전을 대비해서 잘 훈련했고, 계획한 대로 잘 이루어진다면 우리한테도 좋은 기회가 생길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