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김민우 멀티골’ 수원, 부산에 3-1 역전승...6경기 만에 승리

[골닷컴, 수원] 이명수 기자 = 수원 삼성이 부산아이파크를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김민우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12위 인천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수원의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양상민, 민상기, 조성진이 3백에 섰다. 김민우와 장호익이 측면에 배치됐고, 최성근, 한석종, 안토니스가 중원에 포진했다. 투톱은 김태환과 타가트였다.

부산은 4백으로 맞섰다. 이정협이 원톱에 섰다. 김병오, 이규성, 호물로, 이동준이 2선에 포진했다. 중원에 박종우가 섰고, 4백은 박준강, 강민수, 김동우, 이상준이었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전반 2분 만에 부산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준이 올린 크로스를 이정협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일격을 허용한 수원은 파상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굳게 닫힌 부산의 골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산은 이정협을 빼고 빈치씽코를 넣었다. 후반 12분에는 김병오가 나가고 도스톤백이 들어오며 수비를 단단히 했다. 수원도 후반 18분, 최성근 대신 염기훈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9분, 수원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타가트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부산의 골망을 가른 것이다. 그리고 후반 28분, 김민우가 골키퍼 맞고 흘러나오는 공을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수원이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은 한의권과 크르피치를 투입하며 더욱 공세에 나섰다.

후반 40분, 염기훈이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리며 사실상 수원이 승기를 잡았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수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