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고 2경기 연속 무실점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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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수원FC는 최근 물오른 라스와 무릴로를 앞세워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1점만 추가하면서 31점이 됐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양 팀 다 아쉬운 경기 결과가 됐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발이 많이 무거웠고,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3일 만에 하는 경기라서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싶다. 저희는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딴 것과 무실점으로 마친 것에 대해 만족하고 가야 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힘들 거라고 예상했다. 많지 않은 결정적 찬스에서 득점하냐 못하냐가 차이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라스가 후반전에 찬스가 왔을 때 못 넣어준 게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낸 거에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날 타르델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는데, 다시 재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에 대해 "공격 쪽에 변화를 주면서 물꼬를 터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몸이 무거워 보였고, 경기의 흐름에 못 쫓아갔다. 공이 갔을 때 키핑하는 부분에서도 어려움이 있어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FC와 인천은 전력이나 전술 등 전체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만큼 이날 경기에서는 대등한 싸움이 계속됐다. "체력적인 부분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 저희가 좀 더 컨디션이나 체력이 좋았더라면 공격에서 속도가 살아났을 것 같다. 하지만 상대 스리백이 우리 공격수들을 막아내다 보니 힘든 부분이 있었다. 상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양 팀 모두 공격수들이 제 역할을 못 해주지 않았나 싶다. 반대로 생각하면 양 팀 모두 스리백이 잘 해줬다. 경기 전에도 말했듯이 라스와 무고사 두 선수 중 득점이 안 나와서 이렇게 끝난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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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공격에서 득점은 없었지만, 수비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했다. "2경기 무실점했다고 해서 수비에 포커스를 맞춘 건 아니다. 어쨌든 공격은 공격대로 하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찾는 부분에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재 리그 최다 실점을 하고 있는데 수비적으로 안정이 됐고, 무엇보다 잭슨 선수가 들어오면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라는 게 수비가 안정되니깐 골이 안 들어가고, 수비에선 실점이 많을 땐 공격에서 해줬는데 그런 부분이 어려운 것 같다. 공격 쪽에서 계속 득점할 수 있도록 강조하면서 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