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김도균 감독, "라스vs무고사 맞대결이 승패 좌우할 것"

[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라스와 무고사의 맞대결이 경기 승패를 좌우할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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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30점으로 6위에 올라있고, 인천은 승점 29점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수원FC는 여름 휴식기 이후 매서운 흐름을 달리고 있다.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전북 현대로 이어지는 상위권 세 팀과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하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3경기 동안 8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고, 3실점밖에 하지 않으면서 수비도 안정적이었다. 그 기세를 몰아 4연승에 도전한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저희도 그렇고 인천도 좋은 흐름에서 맞붙는다. 양 팀 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똑같다. 걱정되는 건 지난 전북전을 치르고 선수들의 체력이 얼마나 회복이 됐는지다. 지금 3연승, 4연승을 이어나간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고, 쉽게 찾아오는 기회도 아니다. 그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별하게 준비한 거는 없다. 영상을 통해서 분석했을 때 인천은 팀 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상대도 그렇고 저희도 경기 운영 방식이나 포메이션이 비슷하다. 오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컨디션을 잘 발휘할지가 승부에 관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천 공격수 무고사의 컨디션이 좋다. 수원FC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무고사 선수는 K리그 온 이후에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제가 생각할 때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무고사 선수뿐만 아니라 김현 선수도 같이 투톱으로 나온다. 높이가 부담된다. 무고사 선수는 슈팅이 강하고 빠르다. 그 부분에서 수비수들에게 미리 잘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결과적으로 라스와 무고사 중 누가 득점하느냐에 따라 경기 판가름이 날 것 같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골을 넣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르델리의 활약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문화나 생활하는 부분에 대해서 적응은 잘하고 있다.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자세히 보는 것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주고 있다. 다만 아직 체력적으로는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 양동현 선수와 시간을 잘 분배해서 뛰어야 할 것 같다. 경기장 안에 들어오면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만큼 오늘도 많은 기대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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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인의 일부 변화에 대해선 "조유민 선수가 전북전에 출전했고, 오늘은 김건웅 선수가 나선다. 김건웅 선수는 이번 시즌 꾸준하게 출전해왔다. 원래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올 시즌 중앙 수비로 많이 뛰고 있다. 김건웅 선수가 나올 때 공격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매끄러워서 선발로 내보냈다. 수비력이나 적응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조유민 선수와 김동우 선수가 백업에 있기 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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