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성남] 강동훈 기자 = 김남일 성남FC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부상 복귀한 무고사를 잘 막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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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6위에 올라있고,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기존에 해왔던 색깔대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아마 무고사가 합류했기 때문에 후반전에 대비를 잘 해야겠다"고 말했다.
성남은 지난 라운드 홈에서 인천에 0-6 대패를 당한 기억이 있다. "선수들하고 미팅하면서 안영규 선수가 이야기를 꺼냈다. 치욕적인 수모를 갚아줘야 하지 않겠냐고 그러더라. 요즘 경기를 보면 틀이 잡혀가고 있다. 다만 공격에서 뮬리치가 잘해주고 있으나 국내 선수들이 득점력을 더 끌어올려 해결해줘야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뮬리치에겐 좀 더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전북 전에 뮬리치가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팀을 위해 생각 있는 플레이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리차드는 스리백의 중앙이 아닌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리차드는 빌드업에 중점을 둘 때는 수비에 위치한다. 미드필더에서 뛸 때는 터프한 플레이를 앞세워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유용하다. 그런 점에서 오늘 미드필더로 출전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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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 감독은 "부쉬도 전반부터 쓰고 싶은데 22세 룰때문에 쉽지 않다. 출전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 중이다. 좀 더 적응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선발 기회를 주려고 한다. 본인도 출전 시간에 대해 불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인내하면서 훈련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짧은 시간이라도 주어진 시간 안에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며 사전 인터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