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성남] 강동훈 기자 = 성남FC 김남일 감독은 전북 현대전에서 자신감과 투쟁심을 갖고 맞서 싸우면서 찬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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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21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11위에 올라있고, 전북은 승점 42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성남은 2연승 행진을 달리다가 지난 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결정력 부재로 인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설상가상 수비의 핵심 리차드마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위기에 놓였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홈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1-5로 대패하며 무너진 기억이 있다. 공수에 걸쳐 해결책을 가져와 다시 분위기를 반등시켜야 한다. 주중 경기를 치른 상태라 체력적인 문제도 해결이 필요하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홈에서 전북에 굉장히 뼈아픈 패배를 했다. 지난 인천전도 무기력하게 패했다. 하지만 좋은 경기를 했던 기억도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갖자고 말했다. 상대가 스쿼드나 개인 능력에서도 그렇고, 이번 여름 영입도 잘해 업그레이드됐다. 강팀이긴 하지만 우리가 오늘은 기동력이라든지 투쟁심에서 지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실점을 쉽게 내주지 말고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고 경기 준비에 대해 짚었다.
라인업을 대거 바꾼 것에 대해선 "매 경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 다만 다음 경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체력적인 문제를 생각해서 경기를 많이 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고 설명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해도 여전히 부쉬는 선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부쉬 선수는 K리그 거친 스타일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 본인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비에서 리차드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고, 권경원은 후보에 있다. 전북의 공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스리백 영규, 상훈, 창용이는 시즌 초반 나쁘지 않았던 선수들이고, 동계훈련 때부터 호흡을 잘 맞춰왔다.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게 상대 선수 누구 하나 경계한다고 될 건 아니고, 모든 선수를 경계해야 한다. 볼 전개가 잘 되지 않도록 잘 싸워준다면 우리에게도 찬스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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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경기자이 미끄러운 변수가 생겼다. 공격진에 따로 주문한 것에 대해선 "측면에 있는 풀백들에게 얼리 크로스도 좋지만, 물기가 있으니깐 상대 뒷공간에 빠르고 강한 크로스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