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성남] 강동훈 기자 = 성남FC 김남일 감독은 대구FC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면서 강등권 싸움이 더 힘들어지게 된 가운데 다음 라운드 서울전을 잘 준비해서 승리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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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4일(토)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성남은 최근 빈공에 빠지자 부쉬를 선발 투입하는 변화를 가져갔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전 뮬리치가 들어가면서 변화를 가져갔음에도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7점으로 11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연패를 끊은 거에 대해서 만족한다. 전반전에 일대일 상황에서 골이 들어갔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후반전에는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다. 다만 상대 크로스나 에드가를 잘 막아줬다. 수비에서 무실점한 부분에 대해서 만족한다. 부상자가 많아서 11명 라인업을 구성하기가 힘들다. 중요한 경기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승점 쌓도록 하겠다"고 총평했다.
부쉬는 이날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전방으로 공이 연결됐을 때 지켜주지 못했고, 자주 끊기다 보니깐 체력적으로 힘들어졌다. 결과적으로 공격에서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른 시간 이시영이 부상으로 빠졌다. "몸 상태는 체크해야 한다. 부상 부위가 좋지는 않다. 다음 경기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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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다음 라운드 FC서울과 맞붙는다. 현재 서울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성남은 한 단계 위에 있다. 양 팀은 치열한 강등권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다음 주 주중에 부상들을 비롯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해서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될 것 같다. 항상 경기 때마다 이야기하지만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이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힘든 상황이지만 반드시 서울전은 승리를 가져와서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