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기나긴 부진’ 서울E 정정용 “조급해하지 말길”

[골닷컴, 김천] 박병규 기자 =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부진에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했다. 서울은 8경기 무승과 5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무승의 숫자를 8경기(2무 6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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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승리가 없던 서울은 김천전에서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경기 전 정정용 감독은 "주중 경기 후라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상대는 첫 경기에서 우리에게 많은 골을 내주었다. 전략적으로 준비를 했다"라며 첫 만남의 좋은 기억을 떠올려 최근의 부진을 떨치겠다고 했다. 

7경기 무승과 4경기 연속 무득점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그는 분위기 반전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자신감의 문제이자 득점 문제다.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다. 득점만 나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라며 선수단에 힘을 실어 주었다. 

서울은 경기 시작과 함께 라인을 높게 올리며 전반 1분 만에 골대를 맞추는 등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상대의 중거리 슛 한 방에 리드를 내주었다. 후반에도 레안드로, 김민균 투입으로 균형을 맞추려 했지만 되려 추가골까지 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 내내 부지런히 공격 기회를 만들며 만회를 노렸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힘든 주중, 주말 경기를 치렀다. 아쉬움은 있다. 득점 상황에서의 결정력이 아쉽다. 그래도 최선을 해주었다. 빨리 회복하고 다음에 있을 홈 2연전에서 잘해주었으면 한다. 고생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우며 너무 쳐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서울 이랜드 패배 좌절한국프로축구연맹

생각보다 무득점이 길어져 스트레스도 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 대해선 “경기장 위에서 보면 더 잘 보이겠지만 한 번의 실수 후 두 번째 찬스가 왔을 때 경직이 된다. 그리고 세 번째에는 힘이 들어간다”라며 선수들의 심리를 언급한 뒤 “팀에 분위기 반전시키는 포메이션이 필요하다면 필요할 것이다. 훈련도 계속 집중해야 한다. 긴 터널이 이어지고 있으나 너무 조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남은 경기는 많다. 남은 두 로빈 라운드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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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공격진 보강 계획에 대해서는 “어느 팀이든 (영입에)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승격을 위한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도 득점의 부재와 어려움이 해소된다면 가능성 있다. 구단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할 것이다. 추진 중인 부분들이 있다”라며 영입을 예고했다. 

서울은 27일 부산전을 시작으로 오는 홈 2연전에서 부진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는 각오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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