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극적인 무승부...이병근 감독,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수원 삼성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승부를 만들어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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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구는 김민우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홍정운의 극적인 동점골로 비겼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26점으로 4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병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오니깐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미드필더 싸움에서 최성근, 김민우 등의 기동력이나 세컨볼 싸움에서 밀렸다. 상대가 미드필더 지역에서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기도 했다. 우리의 플레이가 뜻대로 안 됐다. 그래도 지고 있다가 마지막에 동점골이 운이 좋게 나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잡은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 승점 1점도 나중을 생각했을 때 큰 점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 홈에서 치러지는 전북전은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경기에서 체력적으로 상대보다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았다. 방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전북전에는 그런 리스트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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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구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상대 수비에 고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병근 감독은 두 선수를 끝까지 믿고 교체시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상대가 협력 수비를 하면서 세징야와 에드가에게 공간을 잘 안 내줬다. 그런 부분에서 수원의 준비가 잘 됐던 것 같다. 경기에 앞서 에드가를 활용해 세컨볼을 따낸 후에 세징야를 활용한 공격을 준비했는데, 잘 안 이뤄졌다. 교체 타이밍을 세징야나 에드가로 생각하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두 선수가 필요할 것 같아서 김진혁을 뺐다. 마지막에 에드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동점골 기점 역할을 했는데, 교체를 적절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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