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구스타보 데뷔골’ 전북, 서울 3-0 격파...1위 울산과 3점 차

[골닷컴, 전주] 이명수 기자 =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다시 1위 울산 현대와의 승점 차를 좁혔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는 데뷔전에서 골맛을 봤다.

전북은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승점 29점 고지에 올랐고, 승점 추가에 실패한 서울은 11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4-1-4-1로 나섰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김진수, 최보경, 홍정호, 이용이 4백에 섰다. 손준호가 중원에 포진했고, 2선에 쿠니모토,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이 섰다. 원톱은 조규성이었다.

서울은 3백으로 맞섰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김주성, 정현철, 김원식이 3백을 구성했고, 측면에 고광민과 윤종규가 섰다. 주세종, 알리바예프, 고요한이 중원에 포진했다. 투톱은 아드리아노와 조영욱이었다.

선제골은 전북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골키퍼 손 맞고 흘러나오는 공을 한교원이 밀어 넣었다. 서울도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23분, 아드리아노의 슈팅은 수비에 가로 막혔다.

이승기 골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44분, 전북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용이 올린 크로스를 이승기가 마무리했다. 2-0으로 앞선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규성을 빼고 구스타보를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10분, 알리바예프와 아드리아노를 빼고 한찬희와 박주영을 넣었다.

후반 17분, 우측에서 이승기가 올린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구스타보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전북 벤치는 후반 23분, 한교원 대신 새롭게 영입한 측면 공격수 바로우를 투입하며 기세를 올렸다.

바로우는 후반 31분, 수비수를 앞에 두고 치고 달리기로 위협적인 장면을 창출했다. 하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37분, 김보경을 빼고 무릴로를 투입했다. 전북이 쉴 새 없이 서울 골문을 두드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전북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