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 확 달라진 FC서울이 강원FC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은 11위에서 단숨에 7위까지 올라섰다.
서울은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정한민과 한승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지난주 성남전과 같은 라인업을 꺼냈다. 양한빈이 골문을 지켰다. 고광민, 김남춘, 황현수, 윤종규가 4백에 섰다. 정현철과 김원식이 중원에 포진했고, 2선에 정한민, 한승규, 조영욱이 나섰다. 원톱은 윤주태였다.
강원의 공격은 고무열, 김지현, 정석화가 이끌었다. 중원에 조재완, 조지훈, 이재권이 자리했고, 4백은 김영빈, 이호인, 임채민, 신광훈이었다.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22분, 조재완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9분, 윤주태의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 선제골은 서울의 몫이었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정한민이 때린 중거리 슈팅이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4분, 한승규와 전반 추가시간, 윤주태가 연이어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키퍼 손 끝에 막혔다. 기세를 올린 서울은 후반전에도 강원을 몰아붙였다. 후반 9분, 김원식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2분, 윤주태 대신 김진야가 투입됐다. 김진야는 빠른 발로 강원의 측면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김진야가 돌파 후 중앙으로 공을 배급했고, 이를 받은 한승규가 절묘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서울 벤치는 조영욱을 빼고 박주영을 투입했다. 강원도 고무열 대신 김승대를 넣었다. 강원이 만회골을 위해 서울의 골문을 두드렸다. 서울은 후반 38분, 정한민을 빼고 차오연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이 쐐기골을 터트렸지만 파울이 선언됐고, 결국 서울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