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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친선전인데 결승 못지않은 분위기…손흥민 몸싸움에 일촉즉발 상황까지

[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프리시즌인데다, 친선경기지만 경기 양상과 분위기는 결승전 못지않았다.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이 펼쳐졌고, 전반 종료 후에는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며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벌어졌다.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친선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현재 전반이 끝난 시점에서 양 팀은 득점 없이 팽팽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친선전이지만 초반부터 치열했다. 양 팀은 서로 선취골을 뽑아내기 위해 주도권 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거칠게 몸싸움을 펼쳤다. 주심 역시 웬만한 반칙은 그냥 넘어가면서 경기는 더 불이 붙었다.

결국 터질 게 터졌다. 세비야 수비수 곤살로 몬티엘(25)이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30)을 향해 어떤 말을 했다. 이를 들은 손흥민은 곧바로 몬티엘을 밀쳤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까지 그라운드로 달려 들어와서 말렸다. 이후 양 팀은 별다른 충돌 없이 라커룸으로 발길을 옮겼다.

전반 종료 직전 상황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손흥민이 하프라인 밑에서 스프린트를 시작했는데, 이때 몬티엘이 막으려다가 부딪히면서 곧바로 쓰러졌다. 그러나 경기는 계속 진행됐고, 이에 몬티엘이 경기를 멈추지 않은 것에 대해 무언의 항의를 하면서 생긴 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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