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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조성환 감독 “이용재 장염으로 명단 제외, 오늘이 승리 시발점 될 것”

[골닷컴, 김천] 최대훈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김천상무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16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2022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리그 5위(7승9무5패·승점30)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은 최근 흐름이 영 좋지 못하다. 핵심 선수 무고사가 일본으로 떠난 후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분위기는 뒤숭숭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인천은 원정에서 7경기 연속 무승 행진 중이다. 인천은 마찬가지로 홈에서 승률이 좋지 않은 김천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조성환 감독은 “이용재 선수가 선발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장염으로 인해 갑자기 출전이 불가해졌다. U-22 선수를 활용해 일차적으로는 안정되고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경기 흐름이나 상황을 봐서 에르난데스나 송시우, 김보섭, 아길라르 등을 투입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은 원정에서 최근 5무 2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홈, 원정을 떠나 강원FC전 이후 4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올 시즌에 연패가 없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나 연승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이 그 시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면서 “승리를 못 가져갈 경우에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주에 데려온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는 “경남FC로 이적할 당시에도 저희가 영입하려 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아무래도 전북현대전을 뛰어본 결과 경기 템포가 K리그2에 비해 빠르다는 얘기를 했다. 그 부분은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 된다. 가지고 있는 기술과 능력을 토대로 K리그1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감독이 애정 하는 홍시후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공격포인트가 없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단점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또 좋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준다면 또 다른 선수가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만들도록 도와줄 수 있다”라면서 “많은 활동량과 저돌적인 드리블 등이 홍시후의 장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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