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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세비야 로페테기 감독 "토트넘 강하지만 물러서지 않겠다"

[골닷컴, 삼성동] 김형중 기자 = 라리가 전통의 강호 세비야FC가 한국에 왔다. 오는 16일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시리즈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했다.

세비야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호세 마리아 델 니도 부회장과 줄렌 로페테기 감독, 미드필더 후안 주르단, 그리고 전 세비야 선수이자 현재 선수단 담당 페르난도 나바로가 참석했다.

세비야는 1890년 창단되어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리가 전통의 강호다.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에 연고를 두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던 로페테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역대 UEFA 유로파리그에서 6회 우승을 차지하며 유로파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라리가 4위를 차지하며 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기자 회견에 참석한 로페테기 감독은 16일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토트넘이 강한 팀이지만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로페테기 감독은 "이번 경기는 굉장히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잉글랜드에서도 뛰어난 선수가 오고 프리시즌 첫번째 경기다. 많은 희망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경기장 조건도 봐야 한다. 스타일 매우 다른 경기다. 훌륭한 선수들의 대결을 집중하면 좋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세비야 부임 첫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을 꺾은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유로파리그와 프리시즌 경기는 조금 다르다. 친선 경기이고 맥락이 다르다. 토트넘의 강점은 굉장히 많다. 뛰어난 팀이고 최고의 공격력이 있다. 선수들의 기술력과 체력 모두 뛰어나다. 프리시즌 첫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해서 치르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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