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대한축구협회

[GOAL LIVE] 선 넘은 '악플' 받았던 이재성, "오히려 터닝포인트가 됐다"

[골닷컴, 파주]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29)은 앞서 A매치 이후 악플을 받았던 게 오히려 책임감을 더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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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하루 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은 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UAE5차전을 치른 후 출국해 17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갖는다. 현재 한국(승점 8)은 이란(승점 10)에 이어 A2위에 올라있다.

이재성이 NFC에서 두 번째 날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성은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지난 소집때와 비슷하기 때문에 익숙한 상황이다. 슬기롭게 잘 대처해 가고 있다. 전혀 걱정은 없다.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체력과 컨디션 중점으로 항상 해왔던 것들이라서 크게 걱정없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긍적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빨리 시차 적응하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으려고 한다. 즐거운 마음을 갖고 훈련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최근 소속팀 마인츠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까지 소속팀에서 잘 뛰지 못했다.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하지만 경기 뛸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고 경기력도 많이 올라와서 자신감을 찾았다. 이번에 대표팀에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대표팀에서 한 골을 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속팀에서 골을 넣었기 때문에 이번에 대표팀에서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번 A매치 이후 선을 넘은 악성 댓글을 비롯한 비난이 있었다. 이에 대해 "오히려 저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됐던 것 같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많은 팬으로부터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 소속팀 돌아가서도 큰 힘을 받았다.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오히려 약이 됐다"고 짚었다.

황의조 공백 우려에 대해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 대표팀에 다른 좋은 선수들 있다. 팀에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저 또한 의조를 대신해서 뛰는 선수를 열심히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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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모처럼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레고 기대된다. 다른 대표팀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된다 생각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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