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박동혁 감독 “경남에 티아고가 있다면 우리에겐 유강현 있다”

[골닷컴, 창원] 최대훈 기자 =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아산은 1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2022 하나원큐 K리그2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충남아산은 리그 5위(9승9무6패·승점36)에 자리하고 있다.

충남아산은 득점 공동 1위 유강현의 질주에 힘입어 최근 10경기에서 5승 3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범위를 더 좁히더라도 지난 3일 부산아이파크전 패배를 포함해 7경기에서 3승 3무 1패의 호성적이다. 충남아산은 지난 전남드래곤즈전에서 4골을 넣으며 예열을 마쳤다. 충남아산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6위’ 경남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박동혁 감독은 “멀리 와서 경기하는 거니까 체력적인 부분도 중요하고 선수들이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경남이 창원에서 홈 첫 경기를 시작하는 거에 있어서 저희가 제물이 안 되게끔 정신적인 부분을 좀 강조를 많이 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경남 같은 경우는 분명한 장점이 있다. 크로스를 좀 많이 시도하기 때문에 티아고가 찬스를 많이 만들었던 거고, 그런 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준비도 했고 선수들한테도 강조를 많이 했다”라면서 “경남에 티아고가 있다면 저희에게는 유강현이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 진주 원정에서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충남아산은 오늘도 부담을 안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날씨가 굉장히 덥고 또 비도 오고 해서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다행히 창원에는 비가 안 왔지만 아산에 있을 때는 비가 와서 훈련할 때 잔디를 쓰지 못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인 부분은 7월 8월 동안 더운 날씨에는 분명히 계속 가져가야 될 것 같다. 다만 저희가 로테이션을 좀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게 지금 좀 아쉬움이 남는다. 뛰던 선수들이 계속 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선수 보강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충남아산은 FC안양으로부터 양정운을 임대 영입했다. 박 감독은 “처음에 생각을 했었던 친구였다. 저희가 눈높이가 좀 높이 올라가다 보니까 계속 좋은 선수를 노리려 했는데 그게 좀 잘 안됐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가서 선택을 하게 됐다”라면서 “저희 팀에 좀 맞는 성향을 갖고 있어서 영입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양정운의 투입 시기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양정운 선수가 연습 경기나 훈련을 했겠지만 리그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저희가 어제 원정을 왔기 때문에 아직 보지를 못했다. 다음 주에 연습 경기를 통해 한번 체크해 보고 그 후에 투입 시기를 고려해야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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