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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김영진 수석코치, "모두 책임감 느껴…최선 다해 준비했다"

[골닷컴, 목동]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5일 전경준(48) 감독과 3년 6개월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김영진(44) 수석코치가 임시 대행으로 팀을 이끄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남은 9위(4승4무8패·승점 16)에 올라 있고, 반면 이랜드는 7위(4승7무5패·승점 19)에 자리하고 있다.

전남은 최근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는 등 계속되는 부진 속에 결국 칼을 빼 들었다. 과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경기에선 김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승리를 통해 어수선한 분위기를 반등시키겠다는 필사적인 각오로 나선다.

김 수석코치는 경기를 앞두고 "현재 진행되는 상황이 새롭게 바뀌는 단계이고, 선수단과 코치진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모두가 극복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반드시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 감독이 경질된 후 경기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았다. 김 수석코치는 "부상자들도 있었고, 기존에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ACL까지 참여해 체력적으로 어렵다"면서도 "자신감이 있는 신인선수들이 있다. 모두가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경기를 지배하면서 공격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짚었다.

전남은 이장관(47) 용인대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한데, 이날 현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수석코치는 "새로운 감독님이 오시는 만큼 선수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본다. 모든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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