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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고정운 감독 “핵심은 브라질 3인방, 티아고 합류로 완성돼”

[골닷컴, 진주] 최대훈 기자 =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포는 4일 오후 6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경남과 2022 하나원큐 K리그2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김포는 리그 8위(4승4무9패·승점16)에 올라있다.

김포는 최근 2경기 1승 1무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그 최하위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둔 뒤 안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약한 김포지만 최근의 좋은 기세를 몰아 경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고정운 감독은 “준비를 잘했다. 경남도 준비를 잘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지도자가 원하는 것의 얼마만큼 해주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 감독은 경남의 브라질 트리오에 대해 경계심을 밝혔다. 고 감독은 “이 경기의 관건은 경남의 용병 3인방이다. 워낙 좋은 선수들이다. 용병을 쓰더라도 같은 나라의 선수들을 쓰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티아고의 합류로 완성이 된 것 같다. 능력도 있는 선수들이 적응도 더 빨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포는 지난 경남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고 감독은 “지난 경기와 다른 경기라 생각하고 준비했다. 윌리안도 빠졌었고 티아고도 후반전에 들어왔다. 당시 경남의 폼은 좋지 못했으나 지금은 굉장히 올라온 상태다”라면서 “(김포는) 수비가 약한 데 다리가 후들거려 뛰겠냐”라고 웃으며 답했다.

올 시즌 K리그2에 처음으로 합류한 김포는 활동량이 많은 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 불린다. 고 감독은 “우리 팀의 기조라 할 수 있다. 어떤 때는 그런 스타일로 팀을 운영한다는 것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선수들이 잘 해줬기 때문에 이 정도 (리그 4승) 할 수 있어서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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