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강원 최용수 감독 "76일 동안 승리 없는데 물러서지 않겠다"

[골닷컴, 강릉] 김형중 기자 = 강원FC의 최용수 감독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8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강원은 승리를 통해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강원은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3월 초 승리 이후 8경기 동안 이기지 못하며 11위로 처져 있다. 승점 3점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최용수 감독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 참석한 최용수 감독은 "76일 동안 승리가 없어 팬들께 죄송하다. 힘든 일정이지만 홈 팬들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반드시 좋은 경기를 가져오도록 최선 다 하겠다. 우리 힘으로 단결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전북과의 12라운드는 다 잡았던 경기를 후반 막판 실점하며 아쉽게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최용수 감독은 "대어를 잡을 좋은 기회를 막판에 놓쳤다. 아쉽지만 지난 건 지난 거고, 서울을 맞아 회복에 신경 썼다. 상대 장점을 잘 차단하고 우리가 물러서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적으로 경기하도록 주문했다. 오늘 잘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원과 달리 서울은 현재 흐름이 좋다. 6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지난 경기에선 시즌 첫 연승도 거뒀다. 최용수 감독은 "서울은 상당히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 강력한 압박이 필요하고 양 측면과 세트피스를 주의해야 한다. 상대의 기세가 좋은데 그걸 잘 차단하고 우리가 기회를 만든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한국영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워낙 성실한 친구다. 재활 이후에 팀에 합류해서 훈련 소화하고 있다. 아직은 정상적인 경기 감각이 아니다. 체크를 하고 있고 아무래도 베테랑이 합류한다면 팀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핵심 선수의 복귀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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