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골닷컴의 전세계 37개 에디션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17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 50명 'GOAL 50'. 어느새 10회째를 맞이한 2017년 그 TOP 50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40. 곤살로 이과인
유벤투스가 2016년 여름 9000만 유로를 쏟아 부어서 라이벌 나폴리에서부터 이과인을 데리고 왔을 때만 해도 물음표에 가까웠지만,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이과인은 32골을 터뜨리며 유벤투스의 시즌 더블 달성에 기여했다. 결승에서 패하긴 했지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5번이나 골망을 흔들며 실력을 뽐냈다. 모나코와의 준결승 2-0 승리 때도 득점을 올렸다.
39. 알렉스 산드로
Goal 50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알렉스 산드로는 지난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로에 버금가는 레프트 백이라고 알려졌다. 아쉽게 팀 창단 후 첫 트레블을 놓치긴 했지만,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유벤투스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산드로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를 제안 했지만, 유벤투스는 이를 거부해야만 했다.
38. 마르코 아센시오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는 말에 팬들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마르코 아센시오가 있기 때문이다. 아센시오는 의심의 여지없이 Goal 50 안에 포함될 선수다. 올해 21세인 아센시오는 지난 몇 년 간 스페인이 배출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하나이며, 지난 시즌에는 10 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첫 경기 수페르 코파에서도 그는 거함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두 골을 터트리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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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델레 알리
델레 알리는 2016년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 했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18골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오직 한가지 아쉬운 점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에 크게 공헌한 알리가 다른 이름 있는 선수들과의 경쟁(올해의 선수) 에 나서지 못 했다는 점이다.
36. 마누엘 노이어
지난 시즌 갖가지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자신의 스위퍼- 키퍼 역할에 충실하며 여전히 실력을 입증했다. 독일 출신의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골키퍼로서 Goal 50에 연속 5번 선정된 점은 공격 일변도인 현대 축구에서 놀라운 업적이다.
35. 크리스티안 에릭센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가장 저평가 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서 Goal 50에 데뷔했다. 토트넘의 미드필드를 지휘하며 8득점 15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덴마크 출신의 그는 월드컵 예선 6경기 연속 득점으로 조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큰 도움을 줬다.
34. 로멜루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는 항상 그가 최상위 팀을 위해 뛸 수 있다고 장담 했었다. 그리고 2017년에 비로소 강하게 증명했다. 벨기에 출신 루카쿠는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25 골을 넣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500만 유로를 지불하고 그를 올드 트래포드로 입성시켰다. 첫 7게임에서 7골을 넣으며 팀에 자신을 입증 시키는데 오랜 시간을 쏟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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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니 카르바할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는 아니지만, 유럽 챔피언 선발 멤버인 카르바할의 중요성은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 총 1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도 5도움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25세의 카르바할과 2022년 까지 계약연장을 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32. 사디오 마네
2016년 여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를 사우스햄튼에서 4,100만 유로에 영입하려 했을 때, 많은 팬들은 리버풀의 결정을 의아해했지만, 의심은 순식간에 풀렸다. 세네갈 출신의 그는 위르겐 클롭의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 번개처럼 빠른 윙어는 첫 시즌 안필드 팬들을 위해 13 골을 넣었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리버풀을 챔피언스 리그로 이끌었다. 마네는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줌으로써 Goal 50에 2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31. 폴 포그바
1억 500만 유로의 가치를 단번에 증명하기는 어렵지만,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올드 트래포드로 성공적인 입성을 했다.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맨유가 리그컵과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24세인 그는 아약스와의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날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