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나고야 그램퍼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16강 진출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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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7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고야와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포항은 3승 2무 1패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포항은 4-2-3-1 대형으로 나섰다. 권기표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고영준, 이승모, 임상협이 2선에 위치했다. 신진호, 이수빈이 허리를 지켰고, 강상우, 그랜트, 권완규, 신광훈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나고야는 4-2-3-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가키타니가 포진했고, 사이토, 아베, 마에다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나가사와, 이나가키가 중원을 꾸렸고, 요시다, 나카타니, 후지이, 나루세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타케다가 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포항은 주도권을 쥐면서 상대 골문을 공략했지만, 정확한 슈팅으로는 연결하지 못했다. 나고야는 수비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역습을 노렸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포항에 결정적 찬스가 먼저 찾아왔다. 전반 29분, 이수빈의 크로스를 권기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0분에는 강상우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했다.
나고야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6분, 아베와 사이토를 거쳐 연결된 패스를 마에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나고야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8분, 마에다와 사이토가 빠지고 소마 유키와 마테우스가 투입됐다. 6분 뒤에는 가키타니와 아베가 나오고 야마사키와 사비에르가 들어갔다.
포항이 흐름을 바꾸고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7분, 이수빈을 빼고 타쉬를 넣었다. 포항의 아쉬운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0분, 임상협의 패스를 고영준이 흘려준 걸 이승모가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25분, 임상협의 기습적인 슈팅도 빗나갔다.
나고야가 반격했다. 후반 29분, 마테우스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강현무가 쳐냈다. 1분 뒤에는 야마사키의 왼발 슈팅도 강현무의 선방에 걸렸다. 포항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1분, 고영준을 빼고 전민광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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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3분, 후방에서 롱패스를 받은 타쉬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남은 시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