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이번 시즌 토트넘의 경기에 처음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한 손흥민이 이란과의 국가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 많은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팔상태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대 번리의 2017/18시즌 3 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오늘 처음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40여분을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미리 나와 몸을 풀었다.
트레이닝 도중, 손흥민은 깁스를 하고 있는 오른팔로 동료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큰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오른팔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 참조)
경기 중에도 마찬가지였다. 현장에서 본 그의 경기 중 모습은 오른팔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또 경기가 종료되고 나와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과 악수를 나눌 때도 마찬가지로 오른팔을 사용는데, 손흥민이 계속 하고 있는 깁스는 추가적인 부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날 직접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경기 중 좌우측면을 오고가며 팔 부상 이후 가장 오랜시간 실전을 소화했다. 이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에게도, 국가대표팀에도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알리의 골에 힘입어 번리에 1-0으로 앞서갔지만 종료 직전에 크리스 우드에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그치며 지난 라운드 첼시전 패배 이후 또 한 번 홈경기에서 승리하는데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