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브라이튼전)손흥민(브라이튼전)

[GOAL 현장인터뷰] 손흥민 "FA컵 결승 진출 가능하다고 믿는다"

[골닷컴, 브라이튼] 이성모 기자 = "지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처럼 한다면 저희가 충분히 (FA컵) 결승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이튼 전에서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17일 브라이튼 전에서 후반 3분 경 터치라인 바깥으로 나갈뻔한 볼을 끝까지 쫓아가 컨트롤 해내며 케인의 골을 도왔다. 그러나 토트넘은 잠시 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줬고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과의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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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5호 도움이자 5경기 만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수들이 많이 피곤한 것 같았고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비겼다는 것이 아쉽고 골 넣은 직후에 바로 골먹는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은 모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선수들이 처음부터 잘하는 것을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고 그런 부분이 90분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 후반전에는 투톱으로 뛰었는데. 

"케인 선수가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제가 뒤로 움직이면서 슈팅 공간을 열어주고 또 제가 공을 받는 움직임을 할려고 했고 투톱도 제가 잘 볼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그 부분에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상황에서 아웃될 것 같은 볼을 살려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그 순간 어떤 생각을 했는지.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야마 선수도 끝까지 쫓아가서 경합해줬고, 저는 볼이 안 나갈 것 다고 믿고 끝까지 경합해서 골키퍼까지 운이 좋게 제꼈는데 다행히 케인 선수가 그 뒤에 있어서, 골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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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컵 4강전(맨유)에 대한 각오는? 

"경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수들도 지난 시즌 준결승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홈에서 맨유전 했던 것처럼 한다면 충분히 결승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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