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인터뷰] 손흥민 "훈련 후 남아서 슈팅 훈련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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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윔블던전 후)
손흥민 "훈련 후 남아서 슈팅 훈련하는 편"

최근 물오른 슈팅능력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슈팅능력에 대한 질문에 "남아서 슈팅 훈련 하는 편"  

[골닷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훈련 후 남아서 슈팅 훈련을 하는 편입니다."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나온 '원더골'에 이어, 윔블던 전에서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칩샷(골대 맞으며 노골)을 보여주는 등, 최근 물 오른 슈팅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훈련 후 남아서도 슈팅 훈련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윔블던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후반전 손흥민이 투입된 직후 나온 케인의 두 골과 베르통언의 중거리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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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손흥민과의 인터뷰 전문. 

- 경기 투입 전에 감독님으로부터 특별한 지시가 있었는지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고, 포지션 변경하는 선수들만 잡아주는 정도였습니다." 

- 11호골이 아쉽게 됐다.(골대를 맞춘 슈팅에 대해) 

"안 들어가는 날이었나보죠.(웃음) 그 전에 찬스가 있었는데 그 때 넣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골에 집착하는 것보다 그런 기회를 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부상이 염려되는 장면도 있었는데 

"골키퍼하고 약간 부딪혔는데 큰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 겨울 중에 (1주일 쉬는 기간 중) 지난 시즌처럼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지

"지난 시즌처럼 바르셀로나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웨스트햄전 골도 그렇고 오늘 칩샷도 보면 슈팅능력이 물이 올랐다는 느낌이 드는데. 슈팅훈련을 따로 하거나 그런 부분이 있는지 

"슈팅훈련에 대해서는 저에게 항상 필요한 것이고 공격수로서 가장 필요한 무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훈련 후 남아서도 슈팅훈련하는 편이고요. 제가 항상 말하는 부분이지만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항상 연습합니다. 감각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연습을 많이해서 그런 기회에서 운 좋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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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던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니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팀이 3부 리그 선수들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1부 리그 선수들보다 좋지 않은 부분이 좀 있는 것 같고, 상대 선수들이 지쳤을 때 제가 들어갔을 뿐이지 경기를 제가 바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지쳤을 때 우리 팀 선수들이 그것을 잘 노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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