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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인터뷰] 기성용 "팀 잔류에 집중, 거취는 그 후에 생각"

[골닷컴, 본머스] 이성모 기자 = "팀의 잔류에 집중. 거취 문제는 그 후에 모든 가능성을 열고 생각."

5일(현지시간) 본머스 전에 선발 출전해 약 80분을 소화한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의 잔류 문제, 또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본인의 거취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전반전에 찬스가 좀 있었는데 골을 못 넣어서 아쉽다"며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 등에 대해 솔직한 답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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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성용과의 인터뷰 전문. 

- 우선, 오늘 경기 결과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전반전에 찬스가 좀 있었는데 골을 못 넣어서 아쉽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그랬고요. 전반전에 골을 넣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팀의 잔류를 위해 다음 사우스햄튼 전이 아주 중요해졌는데요. 

"어쩌다보니 사우스햄튼 경기가 아주 중요해졌는데, 물론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건 당연하고요. 그래도 일정상 저희가 마지막 두 경기가 홈경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선 유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선수들이 이럴 때일수록 더 침착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 팀의 가장 큰 목표이자 화두는 잔류인데요. 

"당연히 잔류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들이라고 생각 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의심은 없지만 다만 선수들이 부담감을 잘 이겨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스완지와의 계약 종료가 멀지 않았는데, 재계약 혹은 이적에 대한 상황은요? 

"아직은 팀이 잔류가 결정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를 하고 있진 않고요. 일단 팀의 잔류가 확정되고 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을 해볼려고 합니다. 아직까진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스완지를 포함해서, 이후에 저에게 어떤 길들이 열릴지는 아직 저도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천천히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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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인 몸 상태는요? 

"컨디션은 괜찮은 상황이고 무릎 상태도 전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 시즌 종료 직후 월드컵이 있어서 바쁠 것 같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 쉬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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