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프랑스 트루아] 이성모 기자 =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계속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트루아에서 열린 트루아 대 디종의 맞대결에서 석현준 과 권창훈의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73을 소화했고, 석현준은 후반 25분 경 교체투입됐다.
권창훈은 이날 선발출전해 오른쪽, 왼쪽 측면을 오가고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했다. 양팀의 경기는 0-0 무승부.
다음은 경기가 종료된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권창훈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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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오늘 경기 전반적인 소감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원정경기다 보니까, 또 주중 경기라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승리를 위해서 전반전부터 공격적으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해 아쉽고 팀으로서는 실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 최근 컨디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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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모나코 전에서도 뛰었고 그 전에는 후반전에 뛰었고 크게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최근에 니스전에서 팀이 3-2로 승리할 때 결승골을 넣은 것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직접 그 상황에 대해 말해본다면요?
"그 때요? 그냥 뛰어들어갔는데 볼이 왔어요.(웃음) 저희 동료 선수가잘 패스를 해줘서 저에게 찬스가 왔던 것 같습니다."
- 최근에 디종 구단 관해서 인종차별 등 유감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어서 권창훈 선수에게는 피해가 없는지 우려하고 있는 팬들도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구단 차원에서 정확히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선수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고요.
팀 성적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계속 좋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 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까 경기 끝나고 석현준 선수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돌아오던데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요? 두 선수도 오랜만에 만난 건지요?
"네 그렇죠. 지난번에 경기 끝나고. 지금 서로 팀에 적응하고 몸관리하고 하느라 시간이 잘 안 나는 상황이에요. 가깝다고 하더라도. (석현준 : 몸관리해야죠. 창훈이 몸 관리 정말 열심히 해요.)
- 오늘 경기 외에 남은 이번 시즌에 대한 목표는?
"소속팀에서 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몸상태 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