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잠실] 이명수 기자 = 부천FC가 서울 이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지호가 2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은 14일 오후 8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부천은 9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였다.
서울 이랜드는 김형근이 골문을 지켰고, 이재익, 이인재, 김현훈, 장윤호, 김선민, 유키, 황태현, 레안드로, 한의권, 김인성이 선발로 나섰다. 부천은 크리슬란과 한지호를 투톱에 두고 안태현, 조수철, 최재영, 장현수, 김강산, 조현택, 박태홍, 강의빈, 최철원이 출전했다.
양 팀은 전반 초반 탐색전을 벌였다. 전반 26분, 황태현이 과감하게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었고, 크로스 올린 공을 장윤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9분, 부천이 선재골을 터트렸다. 한지호가 수비 사이로 찔러준 공을 안태현이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전반 35분, 한의권의 슈팅은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42분, 서울 이랜드에 악재가 발생했다. 상대 역습을 저지하던 김현훈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것이다. 수비수가 그라운드를 떠난 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장윤호를 빼고 이상민을 투입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후반 8분, 서울 이랜드의 동점골이 나왔다. 이인재가 올린 공을 김인성이 컷백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한지호가 올린 코너킥을 크리슬란이 타점 높은 헤더골로 연결하며 다시 부천이 앞서갔다.
후반 29분, 이재익이 부상을 당해 나오고 최재훈이 투입됐다. 후반 32분, 한지호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부천의 승리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