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팔로세비치 멀티골' 서울, 성남과 순위 바꾸기 성공…2연승

[골닷컴, 잠실] 강동훈 기자 = FC서울이 성남FC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서 2연승을 이어갔다. 아울러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승 2무 1패로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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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7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43점이 되면서 9위로 올라섰다. 반면 성남은 승점 41점 속에 10위로 내려앉았다.

홈팀 서울은 4-3-3 대형으로 나섰다. 나상호, 조영욱, 강성진이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팔로세비치, 기성용, 고요한이 허리를 지켰다. 이태석, 오스마르, 강상희, 윤종규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성남은 4-4-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이중민, 홍시후가 포진했고, 박수일, 이스칸데로프, 권순형, 이시영이 중원을 꾸렸다. 최지묵, 권경원, 마상훈, 이창용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광이 꼈다.

양 팀은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쟁탈하기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다. 팽팽한 주도권 싸움 속에서 선취골의 몫은 서울이었다. 전반 15분, 이태석이 후방에서 연결한 롱패스가 박스 안으로 한 번에 전달됐고 나상호가 일대일 찬스에서 막혔다. 하지만 흘러나온 세컨볼을 팔로세비치가 잡아낸 후 연결했고 오픈 찬스를 맞은 조영욱이 골망을 갈랐다.

성남이 흐름을 되찾으면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과 28분, 이시영의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성남이 먼저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33분, 이중민과 이창용이 빠지고 뮬리치와 박용지가 투입됐다. 그러나 전반 남은 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진 못했다. 전반은 서울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서울이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가져갔다. 강상희가 나가고 김원균이 들어갔다. 양 팀은 후반 초반도 전반 초반과 마찬가지로 소유권 쟁탈에 힘을 실었다. 중원에서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볼 점유를 가져가기 위해 양보 없는 싸움을 펼쳤다. 이번에도 서울이 또 웃었다.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고요한의 전진 패스를 받은 팔로세비치가 박스 바로 밖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성남이 만회골을 뽑기 위해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뮬리치의 헤더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후반 19분과 27분, 뮬리치가 각각 아크지역과 문전 앞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성남이 결정적 찬스를 놓쳤다. 후반 37분, 부쉬가 문전 앞에서 잡은 완벽한 오픈 찬스에서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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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추가골 기회가 아쉽게 무산됐다. 후반 82분, 역습 과정에서 조영욱의 날카로운 전진 패스가 연결됐고, 팔로세비치를 거쳐 나상호가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도 선방에 막혔다. 서울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4분, 팔로세비치가 아크 인근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서울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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