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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리뷰] ‘지동원 K리그 복귀골’ 서울, 광주 1-0 꺾고 3G 무패

[골닷컴, 상암] 이명수 기자 = FC서울이 광주FC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지동원은 10년 1개월 만에 K리그 복귀포를 터트렸다.

서울은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은 10위에 자리했고, 광주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지동원을 원톱에 세우고 나상호와 조영욱을 측면에 배치했다. 고요한, 기성용, 여름이 중원에 포진했고, 4백에 고광민, 오스마르, 김원균, 윤종규가 섰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광주는 허율, 김주공, 헤이스, 엄지성을 전방에 포진시키며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냈다.

선제골은 서울의 몫이었다. 전반 8분, 조영욱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지동원이 방향만 바꿔놓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6분, 김원균이 부상으로 나가고 황현수가 들어왔다.

전반 37분, 지동원이 센스 있는 플레이로 공격권을 가져왔다. 전반 41분, 헤이스가 돌파하며 광주가 역습에 나섰지만 오스마르가 저지하며 서울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시간, 나상호의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전은 서울이 리드를 잡은 채 마쳤다.

후반 2분, 지동원이 다시 한번 멋진 터치 이후 역습에 나섰지만 슈팅까지 연결짓지 못했다. 후반 21분, 엄지성의 날카로운 슈팅은 서울 수비에 막혔다. 서울 벤치는 후반 22분, 조영욱과 지동원 대신 팔로세비치와 가브리엘을 투입했다. 광주도 후반 28분, 이희균과 송승민을 넣으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서울은 광주의 공격을 막으며 역습을 통해 추가골의 기회를 노렸다. 후반 39분, 여름과 기성용이 나가고 백상훈과 박정빈이 들어왔다. 후반 43분, 팔로세비치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서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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