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FC서울이 수원FC를 상대로 8경기 만에 승리하면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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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29점이 됐고, 11위로 올라섰다. 반면 수원FC는 승점 41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홈팀 서울은 4-3-3 대형으로 나섰다.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이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고요한, 기성용, 백상훈이 허리를 지켰다. 이태석,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수원FC는 3-5-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라스, 조상준이 포진했고, 김상원, 박주호, 한승규, 이영재, 조유민이 중원을 꾸렸다. 잭슨, 김건웅, 곽윤호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배종이 꼈다.
경기 시작 55초 만에 서울의 선제골이 터졌다. 기성용이 후방에서 정확한 롱패스를 연결했고, 고요한을 거쳐 나상호에게 연결됐다. 나상호는 지체하지 않고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조영욱이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이태석이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연결했고 나상호가 오프사이드를 절묘하게 무너뜨리며 박스 안으로 돌파한 후 먼 포스트를 겨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서울이 볼 소유권을 계속 가져가며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0분, 고요한이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은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상호의 슈팅은 힘이 실리면서 크게 벗어났다. 수원FC가 흐름을 바꾸기 위해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24분, 곽윤호와 조상준을 빼고 정동호와 김승준을 넣었다.
수원FC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라스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3분 뒤에는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라스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결국 전반은 서울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수원FC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조유민이 나오고 무릴로가 들어갔다. 이와 함께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서울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0분, 나상호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박배종이 잡아냈다. 수원FC도 맞받아쳤다. 후반 12분, 무릴로의 직접 프리킥은 살짝 벗어났다.
서울이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4분, 백상훈이 빠지고 여름이 들어갔다. 수원FC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20분, 한승규가 득점을 터뜨렸다. 그러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취소됐다. 서울이 또 한 번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고요한 대신 강성진이 들어갔다. 수원FC도 같은 시간 교체를 활용했다. 김상원을 빼고 김주엽을 투입했다.
서울의 아쉬운 찬스가 무산됐다. 후반 26분, 조영욱이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내면서 때린 슈팅이 아쉽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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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만회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시간 양 팀은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서울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