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포항] 박병규 기자 = 수원FC 킬러 임상협이 또다시 수원을 울렸다. 지난 5월 해트트릭에 이어 홀로 2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대결에서 임상협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포항은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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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팀 포항은 4-2-3-1로 나섰다. 골키퍼 강현무, 김륜성,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 신진호, 신광훈, 강상우, 크베시치, 팔라시오스, 이승모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수원은 3-5-2로 나섰다. 골키퍼 유현, 잭슨, 김건웅, 곽윤호, 이영재, 이기혁, 김상원, 무릴로, 김주엽, 라스, 타르텔리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은 수원이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력에서는 포항이 앞섰다. 전반 11분 역습을 이어간 라스가 개인기 후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 골대 옆으로 향했다. 1분 뒤에도 수원이 라스를 활용하여 기습적인 패스로 기회를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 위로 향했다.
이후 포항이 조금씩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14분 크베시치가 넘어지며 슛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그러나 1분 뒤 강상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항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이승모에게 패스를 하였지만 수원이 걷어냈다. 그러나 이를 강상우가 달려들며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여세를 몰아 전반 29분 크베시치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수원은 전반 막판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2분 라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그랜트를 제쳤지만 넘어지며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이어 이영재가 직접 슛하였지만 강현무 품에 안겼다. 전반 44분에는 포항의 역습 후 강상우가 낮게 크베시치에게 패스했지만 슈팅이 빗맞으며 골대 밖으로 향했다. 전반은 포항의 1-0 리드로 종료되었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기혁, 타르델리를 빼고 김승준, 양동현을 투입했다. 그러나 포항이 후반 초반부터 맹렬히 공격했다. 신광훈의 중거리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잇따른 실수에 결국 동점골을 내주었다. 수원의 크로스를 박승욱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무릴로가 슛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하지만 양동현이 흘러나온 볼을 침착히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추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포항은 팔라시오스, 크베시치를 빼고 임상협, 고영준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꾸었다. 이후 팽팽한 흐름을 깬 것 포항이었다. 후반 21분 강상우의 프리킥을 임상협이 머리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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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다시 동점을 노렸다. 후반 25분 라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몸을 날린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2분 뒤 수원이 변칙 코너킥 작전을 시도했고 무릴로가 기습 슈팅하였지만 다시 골키퍼에 막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라인을 높게 올라선 수원의 뒷공간을 노리던 포항은 끝내 추가골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 35분 포항의 역습에서 임상협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포항은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고 안방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반면 수원의 무패행진은 7경기에서 마감되었다.
▲경기 결과
포항 (3) – 강상우(15’), 임상협(66’, 80’)
수원FC (1) – 양동현(48’)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