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인천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인천 즐라탄’ 김현 환상골 인천, 성남 꺾고 6위 점프

[골닷컴, 인천] 김형중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를 꺾고 다시 한번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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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18일 저녁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천 즐라탄’으로 불리는 스트라이커 김현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이태희 골키퍼와 델브리지, 김광석, 오반석의 스리백, 중원에는 박창환, 구본철, 이강현, 오재석, 강윤구, 전방에 무고사와 김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성남의 김남일 감독은 김영광 골키퍼, 스리백은 권경원, 리차드, 이종성, 중원은 이스칸데로프, 안진범, 이규성, 이태희, 박수일, 전방에 강재우와 뮬리치를 출전 시켰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히 맞섰다. 성남은 지난 경기 승리의 주역 뮬리치를 앞세워 득점을 노렸고, 인천은 무고사에게 기대를 걸었다. 선제골은 전반 37분 터졌다. 인천의 전방 자원 김현이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넘어온 아길라르의 롱 패스를 그림 같은 퍼스트 터치로 잡아 돌린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하러 VAR이 진행됐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후반전도 인천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도혁과 이갈라르가 보여준 중원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투톱 김현과 무고사에게 기회를 창출했다. 성남은 20분 박스 안에서 뮬리치에게 기회가 왔지만 슈팅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 23분 무고사와 이강현을 빼고 송시우와 네게바를 투입했다. 성남도 32분 리차드와 안진범 대신 홍시후와 부쉬를 넣으며 포백으로 전환하고 공격을 강화했다.

성남의 교체 효과는 쉽게 나왔다. 공격에 무게 중심을 둔 성남은 36분 홍시후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크로스를 했고 이를 뮬리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태희 골키퍼에게 잡히긴 했지만 이날 경기 성남이 만든 가장 좋은 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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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천은 강민수까지 투입하며 남은 시간 성남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고, 결국 경기는 1-0 인천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승점 33점이 된 인천은 수원FC를 따돌리고 6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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