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대구FC가 수원FC를 꺾고 4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파이널라운드에 진입한 후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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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6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52점이 됐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반면 수원FC는 승점 45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홈팀 수원FC는 3-4-1-2 대형으로 나섰다. 라스와 이영준이 투톱으로 출전했고, 그 뒤를 무릴로가 받쳤다. 김상원, 정재용, 이영재, 김수범이 허리를 지켰고, 잭슨, 김동우, 곽윤호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유현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대구는 3-4-1-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정치인, 에드가가 포진했고, 그 뒤에서 세징야가 공격을 이끌었다. 안용우, 라마스, 이진용, 장성원이 중원을 꾸렸고, 박병현, 정태욱, 김진혁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
수원FC가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 7분, 김수범의 크로스를 받은 라스가 박스 안에서 트래핑으로 수비를 따돌린 후 골문 구석을 향해 꽂아 넣었다. 대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9분, 장성원의 땅볼 크로스를 뒤에서 쇄도하던 에드가가 밀어 넣었다.
수원FC가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20분, 이영준을 빼고 조상준을 투입했다. 수원FC가 기회를 맞았다. 전반 23분, 조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달고 박스 안까지 침투한 후 때린 슈팅은 빗나갔다. 대구가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대구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대구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를 꺼냈다. 전반 종료 직전 부상을 당한 정태욱이 빠지면서 김재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수원FC도 교체를 활용했다. 정재용과 김상원이 나가고 김건웅과 정충근이 들어갔다. 수원FC가 슈팅 기회를 계속 잡았다. 후반 6분, 이영재가 아크 지역에서 때린 날카로운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후반 14분과 17분 라스가 박스 안에서 두 차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막혔다.
수원FC가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8분, 김동우 대신 양동현을 넣으면서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며 공격적인 대형으로 변화를 꾀했다. 대구가 악재를 맞았다. 후반 19분, 이진용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대구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4분, 정치인을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면서 공격 숫자를 한 명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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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 팀은 후반 중반 팽팽한 소유권 싸움을 이어가며 맞붙었다. 수원FC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좀 더 적극적으로 전방에서 볼을 잡았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대구는 역습을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격차를 벌리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대구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