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안양대한축구협회

[GOAL 현장리뷰] 수원, 승부차기 끝에 안양 제압하고 FA컵 8강 진출 성공!

[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 끝에 FC안양과의 지지대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지난 2013년 맞대결 이후 8년 만에 다시 만난 매치업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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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2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FA컵 8강에 진출하게 됐다.

홈팀 수원은 3-5-2 대형으로 나섰다. 니콜라오와 유주안이 투톱으로 출전했고, 강태원, 염기훈, 한석종, 안토니스, 손호준이 허리를 지켰다. 최정원, 조성진, 구대영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안양은 3-4-3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하승운, 하남, 모재현이 포진했고, 이선걸, 타무라, 임승겸, 박대한이 중원을 꾸렸다. 이상용, 닐손주니어, 유종현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민기가 꼈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탐색전을 가져가면서 기회를 엿봤다. 수원은 니콜라오, 안토니스를 중심으로 한 연계플레이로 골문 앞까지 공을 가져갔으나 슈팅으로 가져가진 못했다. 안양은 측면 공격 전개를 통해 수원을 공략했으나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진 못했다.

수원이 먼저 포문을 열면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18분, 니콜라오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을 정민기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2분 뒤에는 염기훈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28분, 안토니스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대로 전반은 0-0으로 종료 됐다.

수원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유주안이 올린 크로스를 니콜라오가 발에 갖다 댔으나 득점으로 연결되기에는 부족했다. 후반 19분에는 염기훈이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지는 유주안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수원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1분, 염기훈이 나오고 강현묵이 들어갔다. 안양도 선수 교체를 했다. 후반 24분, 임승경과 하남이 빠지고 홍창범과 아코스티가 투입됐다. 안양이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26분, 박스 안에서 아코스티가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를 넘어갔다.

수원이 또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1분, 유주안을 빼고 정상빈을 넣었다. 안양도 부상으로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33분, 박대한 대신 정준연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안양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상용의 헤더 슈팅이 벗어났다.

양 팀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수원이 기회를 잡았다. 연장 전반 5분, 안토니스의 직접 프리킥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수원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연장 전반 11분, 손호준이 나오고 장호익이 투입됐다.

안양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연장 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코스티가 문전 앞에서 시도한 헤딩을 노동건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수원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연장 후반 5분, 정상빈이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양 팀은 팽팽한 균형을 깨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수원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수원의 첫 번째 키커 강현묵이 성공시켰고, 안양도 첫 번째 키커 닐손주니어가 성공시켰다. 양 팀 모두 두 번째 키커도 넣었다. 수원은 안토니스, 안양은 모재현이 성공했다. 세 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다. 수원은 최정원이 성공했지만, 안양은 타무라의 슈팅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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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네 번째 키커 정상빈이 성공시켰다. 반면 안양은 하승운의 킥이 노동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수원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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