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우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송시우 극장골' 인천, 광주에 2-1 역전승...무승 탈출 성공

[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송시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18점이 됐고, 광주는 승점 13점에 그대로 머물렀다.

홈팀 인천은 3-5-2 대형으로 나섰다. 무고사와 김현이 투톱으로 출전했고, 강윤구, 구본철, 이강현, 아길라르, 오재석이 허리를 지켰다. 델브리지, 김광석, 오반석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광주는 4-5-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펠리페가 포진했고, 엄지성, 헤이스, 김원식, 이희균, 엄원상이 중원을 꾸렸다. 이민기,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꼈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의 공세가 펼쳐졌다. 전반 5분, 아길라르가 박스 밖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2분 뒤에는 문전 앞에서 기회가 찾아왔으나 살리지 못한 가운데 아길라르의 최종 슈팅은 빗나갔다.

광주가 반격에 나서면서 선취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전반 23분, 펠리페가 전방 압박 과정에서 패스 미스를 가로챘고, 엄원상이 건네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겨냥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인천이 이른 시간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27분, 구본철이 빠지고 김도혁이 투입됐다. 하지만 광주가 흐름을 계속 이어갔다. 전반 31분, 펠리페의 패스를 받은 헤이스의 슈팅은 골키퍼가 쳐냈다.

인천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김현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송시우가 투입됐다. 인천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9분, 강윤구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42분, 김도혁의 슈팅은 굴절되면서 윗그물을 때렸다. 1분 뒤에는 김도혁이 수비를 벗겨내면서 때린 슈팅을 윤보상 골키퍼가 쳐냈다.

인천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강현이 빠지고 네게바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와 함께 대형에 변화를 가져갔다. 델브리지가 미드필더로 올라가면서 4-1-4-1 대형을 구축했다. 결국 인천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분, 강윤구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5분, 김원식 대신 김봉진이 들어갔다. 후반 15분에는 펠리페와 엄지성이 나오고 이순민과 이으뜸이 투입됐다. 그러나 인천이 분위기를 계속 유지했다. 후반 12분, 네게바의 전진 패스를 무고사가 박스 안에서 잡았으나 아쉽게도 슈팅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22분, 송시우의 슈팅은 굴절되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가 주도권을 가져오면서 슈팅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32분, 김봉진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3분 뒤에는 이순민의 슈팅을 김동헌 골키퍼가 막아냈다. 인천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7분, 아길라르와 델브리지를 빼고 김준범과 이준석을 넣었다. 광주는 이희균과 이순민 대신 김종우와 이준용이 들어갔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인천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후반 43분 무고사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곧바로 1분 뒤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4분, 송시우가 끝까지 공을 뺏어낸 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인천의 2-1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