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리뷰] ‘손흥민 1어시+풀타임’ 토트넘, 첼시와 평가전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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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송재준 에디터 = 토트넘이 첼시와 비겼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을 펼쳤고,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멘디가 골문을 지켰고 찰로바, 주마, 뤼디거, 오도이, 캉테, 코바시치, 알론소, 지예흐, 하베르츠, 베르너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손흥민, 베르바인, 모우라가 공격 선봉에 섰고, 알리, 호이비에르, 스킵, 레길론, 다이어, 탕강가, 도허티, 골리니가 출전했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캉테가 상대의 공을 끊어냈고, 연결된 공이 지예흐에게 흘렀다. 지예흐가 상대 진영을 파고든 뒤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린 것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 23분, 베르너가 추가골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1-0으로 앞선 첼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도이와 캉테를 빼고 풀리시치와 바카요코를 투입했다. 토트넘도 호이비에르 대신 윙크스를 넣었다. 후반 4분, 지예흐가 한 골 더 추가하며 스코어는 2-0이 됐다.

하지만 후반 11분,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토트넘이 추격에 나섰다. 첼시는 후반 18분, 대거 선수 교체에 나섰다. 총 7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후반 25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왼쪽 측면의 베르바인에게 공을 내줬고, 베르바인이 상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넣는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레길론 대신 데이비스가 들어왔다.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