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인천] 강동훈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시작 전부터 연승팀끼리의 맞대결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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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씩 나눠가진 가운데 인천은 승점 30점이 됐고, 수원FC는 승점 31점이 됐다.
홈팀 인천은 3-5-2 대형으로 나섰다. 무고사와 김현이 투톱으로 출전했고, 김창수, 박창환, 정혁, 구본철, 김준엽이 허리를 지켰다. 델브리지, 김광석, 오반석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수원FC는 3-5-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라스, 양동현이 포진했고, 김상원, 박주호, 무릴로, 이기혁, 정동호가 중원을 꾸렸다. 잭슨, 김건웅, 곽윤호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유현이 꼈다.
경기 초반 수원FC가 강한 압박을 통해 인천을 공략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이기혁의 크로스를 무릴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 팀 모두 전반 17분경 이른 교체를 단행했다. 수원FC는 이기혁이 나오고 이영재가 들어갔다. 인천은 박창환과 구본철을 빼고 아길라르와 김도혁을 투입했다.
인천이 상대 압박을 서서히 풀어내면서 기회를 만들어갔다. 전반 28분과 35분, 아길라르가 두 차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수원FC도 재차 반격했지만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수원FC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양동현이 빠지고 타르델리가 투입됐다. 곧바로 찬스를 맞았다. 후반 1분, 라스가 박스 오른쪽 지역 밖에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인천도 맞받아쳤다. 후반 5분, 김도혁이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옆그물을 강타했다.
수원FC가 결정적 찬스를 놓쳤다. 후반 13분, 김건웅의 패스를 타르델리가 흘려준 걸 라스가 잡아낸 후 때린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16분에는 라스와 무릴로를 거쳐 이영재가 오픈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에 힘이 실리면서 크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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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7분, 김현과 정혁이 나가고 송시우와 김준범이 들어갔다. 수원FC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2분, 정동호와 타르델리를 빼고 김주엽과 한승규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