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부천] 이명수 기자 = 부천FC와 김천상무가 득점 없이 비겼다.
부천FC와 김천상무는 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부천은 6연패에서 탈출했고, 김천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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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한지호, 안재준, 박창준을 공격 선봉에 세웠다. 조수철과 송홍민이 중원에 포진했고, 골문은 전종혁이 지켰다. 김천은 조규성, 오현규, 강지훈이 3톱을 구성했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며 김천 데뷔전을 가졌고, 이명재, 정승현, 박용우 등 주전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포문은 부천이 열었다. 전반 6분, 안재준이 돌파하며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다. 공은 김천 수비 맞고 굴절되며 흘렀고, 구성윤이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12분, 김천도 반격에 나섰다. 오현규가 측면에서 공을 몰고 오며 가운데로 파고들었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6분, 한지호의 슈팅을 구성윤이 막아냈다. 김천은 전반 18분 오현규의 슈팅과 전반 32분 이명재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김천은 후반 7분, 강지훈을 빼고 정재희를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8분, 정재희가 올린 크로스가 부천 수비 맞고 골문으로 흘렀다. 하지만 전종혁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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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후반 20분, 추정호와 크리슬란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김천도 후반 22분, 조규성을 빼고 서진수를 넣었다. 후반 23분, 추정호의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 후반 28분, 크리슬란의 슈팅을 구성윤이 막아냈지만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31분, 부천이 역습 상황에서 한지호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추정호의 파울이 선언되며 골이 취소되는 불운을 맞이했다. 후반 34분, 한지호가 나가고 최병찬이 들어왔다. 양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