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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리뷰] ‘박정인-안병준 연속골’ 부산, 부천 2-0 잡고 5위 점프

[골닷컴, 부천] 이명수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부천FC를 꺾고 5위에 올랐다. 박정인과 안병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은 2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한 경기 덜 치른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부천은 한지호를 원톱에 두고 추정호와 최병찬을 측면에 배치했다. 부산은 안병준이 공격 선봉에 서고, 이상헌과 박정인이 뒤를 받히는 형태였다.

전반 3분 만에 부천에 변수가 발생했다. 장현수가 부상으로 나가고 박준희가 급하게 들어왔다. 전반 24분, 부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정인이 한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손을 지나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5분, 한지호가 과감한 돌파 이후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4분, 최병찬의 슈팅도 골키퍼가 쳐내며 부천이 따라잡을 기회를 놓쳤다. 전반전은 부산이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 14분, 박민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안병준이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하며 부산이 추가골을 넣었다. 부천은 후반 14분, 최병찬 대신 조수철을 넣었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렌티노스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파울이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22분, 송홍민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오며 부천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1분, 발렌티노스가 부상으로 나가고 김동우가 들어갔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부천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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