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라스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라스 ‘생일 자축포’… 수원FC, 제주 꺾고 3위로 껑충

[골닷컴, 수원] 박병규 기자 = 수원FC가 라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K리그1 3위로 등극했다. 라스는 생일에 귀중한 골을 넣으며 자축했다. 

수원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라스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승점 34점을 기록한 수원은 동률인 수원 삼성, 대구, 포항보다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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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두 팀이 만났다. 홈 팀 수원은 3-5-2로 나섰다. 골키퍼 유현, 잭슨, 김건웅, 곽윤호, 이영재, 박주호, 김상원, 이기혁, 조유민, 라스, 김승준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제주는 3-4-3으로 나섰다. 골키퍼 오승훈, 정운, 김오규, 홍준호, 정우재, 이창민, 이동수, 김명순, 진성욱, 이동률, 주민규가 선발 출전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거센 신경전을 펼쳤다. 전반 12분 수원 이영재가 기습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오승훈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두 팀은 나란히 22세 이하 교체 카드를 일찍 뺐다. 수원은 전반 12분 이기혁을 빼고 무릴로 투입하였고 제주는 4분 뒤 김명순, 이동률을 빼고 박원재, 조성준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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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까지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수원에 악재가 드리웠다. 교체 투입된 무릴로가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된 것이다. 결국 수원은 전반 35분 무릴로를 빼고 한승규를 투입했다. 제주는 세심하게 공격을 풀어가며 한 방을 노렸다. 전반 40분 수비수 홍준호가 높게 올라온 뒤 강하게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유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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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양동현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리고 곧장 효과를 보았다. 후반 18분 양동현이 페널티 박스 돌파 과정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라스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히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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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동점을 노리는 제주의 반격이 있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35분 제주의 코너킥 후 흘러나온 볼을 정우재가 슈팅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제주는 라인을 높게 올리며 동점을 노렸지만 수원이 두텁게 진영을 갖추었다. 결국 라스의 골을 잘 지킨 수원이 3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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