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고요한 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고요한 결승골, 서울 13경기 만의 승리로 최하위 탈출… 서울 1-0 포항

[골닷컴, 포항] 박병규 기자 = FC서울이 1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기나긴 부진에서 탈출했다. 

서울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대결에서 고요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12경기 동안 5무 7패로 부진에 휩싸였던 서울이 13경기 만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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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팀 포항은 4-2-3-1로 나섰다. 골키퍼 강현무, 그랜트, 권완규, 전민광, 신광훈, 신진호, 이수빈, 임상협, 강상우, 권기표, 김진현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만 21세의 김진현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서울은 4-4-2로 나섰다. 골키퍼 양한빈, 고광민, 김원균, 황현수, 윤종규, 나상호, 기성용, 백상훈, 조영욱, 가브리엘, 고요한이 선발 출전했다. 

양 팀은 전반을 조심스레 운영했다. 포항과 서울은 경기 내내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상대 공격을 쉽게 풀지 못하도록 했다. 양 팀은 나란히 점유율을 유지하며 틈을 노렸으나 빽빽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공격은 무뎠다. 

포항 서울 나상호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막판 선제골 기회가 나오는 듯했다. 포항 전민광과 서울 가브리엘의 공중볼 경합 후 권완규가 세컨볼을 강현무 골키퍼를 향해 해딩 패스했다. 그러나 소통에서 실수가 나며 볼이 빈 골대로 향했다. 다행히 강현무 골키퍼가 재빨리 뛰어들어 간신히 잡아냈다. 전반은 득점 없이 종료되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현을 빼고 고영준을 투입했다. 후반에도 팽팽한 접전을 펼쳐졌지만 포항의 실수가 균형을 갈랐다. 후반 10분 전민광의 패스가 가브리엘 맞고 굴절되며 서울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고요한이 침착히 성공시켰다. 

서울은 후반 19분 가브리엘을 빼고 지동원을 투입했다. 포항은 동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서울의 수비가 두터웠다. 후반 29분 고영준이 측면을 돌파한 후 날카로운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포항 강상우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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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게도 동점의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1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포항이 중앙으로 크로스하였고 흘러나온 볼을 신진호가 강하게 중거리 슛했지만 양한빈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흘러나온 볼이 임상협을 거쳐 강상우에게 연결됐다. 강상우는 페널티 박스에서 조영욱을 제치려다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주심이 다시 온필드리뷰를 선언했고 VAR판독 후 판정은 파울이 아닌 것으로 정정되었다. 

아쉽게 기회를 놓친 포항은 후반 막판까지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반면 서울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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