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프리뷰] 승리 절실한 전북과 서울, 물러설 곳 없는 한판승부(영상)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전주에서 격돌한다.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전북과 서울은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위 전북과 11위 서울의 대결이다.

전북은 1위 울산과의 승점 차가 6점까지 벌어졌다. 전날 울산은 상주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5-1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북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이지만 승점 6점 차는 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반드시 서울을 잡아야 3점 차로 좁힐 수 있다.

하지만 전북의 최근 기세는 좋지 않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2주 전 열린 전남과의 FA컵 16강전도 연장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전북다운 경기력이 나오지 않다는 평가이다.

서울도 수세에 몰렸다. 승점 10점으로 11위에 처져있다. 서울보다 아래에 있는 팀은 인천이 유일하다. 전북을 꺾는다면 광주가 자리한 10위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시즌 양 팀은 한 차례 격돌해 전북이 4-1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전북은 서울과의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북은 김진수가 퇴장 징계에서 돌아왔다. 김보경, 한교원, 쿠니모토 등이 공격 선봉에 설 전망이다. 서울은 지난 주말 포항전에서 오스마르와 윤영선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김남춘마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최근 물오른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조영욱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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