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수원 삼성과 대구FC가 맞붙는다. 두 팀 중 한 팀의 기록은 깨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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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대구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승점 26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대구는 승점 25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홈팀 수원은 최근 물오른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성남전을 기점으로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단숨에 3위까지 올랐다. '매탄소년단' 정상빈, 김태환, 강현묵의 맹활약, 수비진에서 민상기와 헨리의 복귀 그리고 제리치의 득점포 가동까지 긍정적인 부분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이기제, 고승범, 김민우 등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는 기세를 이어가 6경기 무패에 도전하면서 2위 탈환까지 노린다. 하지만 상대는 무패를 달리기 직전 패배를 안겨준 대구. 당시 수원은 전체적으로 공격에서 아쉬움을 보여주었고, 최성근의 퇴장 악재까지 겹쳐 대구에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최근 빅버드에서 살아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난 패배를 갚아줄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대구도 기세가 하늘을 뚫을 듯이 매섭다. 대구는 서울전 승리를 시작으로 6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경기 중 4골을 기록한 에드가와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김진혁의 트윈타워는 위력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폼을 되찾은 세징야도 화력을 더하고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안정적이다. 6연승 과정에서 3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4경기는 무실점으로 마쳤다. 김재우, 홍정운, 정태욱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은 최고의 안정감을 자랑하고, 이용래, 황순민, 정승원의 수비가담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부담스러운 빅버드 원정이지만, 공수에서 좋은 모습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기억을 되살린다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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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통산 리그 맞대결에선 수원이 23승 10무 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는 대구가 4승 3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수원은 그동안 치러진 맞대결에서의 강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반면 대구는 최근에 보여준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